코인빨래방에서 셀프빨래방 코인세탁소에서 사용하는 빨래방 건조기 사용법 건조 온도 고온 중온 건조 시간 몇 분
빨래방 건조기 사용법
빨래방 건조기 사용 순서
- 정상 탈수를 마친 빨래를 적당히 펴서 사용하지 않고 있는 건조기에 넣고 도어를 닫습니다.
- 건조 온도(고온/중온/저온/송풍)를 선택합니다.
- 동전 또는 키오스크를 이용해 사용할 시간만큼 요금을 넣습니다.
- '시작'버튼을 누르면 건조기가 돌아갑니다.
빨래방 건조기 고온/중온/저온 온도 선택
- 고온 : 두꺼운 겨울의류, 청바지, 작업복, 면바지, 일반 두꺼운 이불, 타월(수건), 양말
- 중온 : 얇은 이불, 면 티셔츠, 합성섬유 의류, 일반 의류
- 저온 : 극세사이불, 얇은 여름의류, 오리털 의류, 거위털 의류, 인견, 마, 폴리에스터
- 송풍/미온 : 열기가 거의 없는 건조한 바람으로 빨래를 건조하기 때문에 모든 의류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빨래방 건조기는 뜨겁고 건조한 바람으로 빨래를 말리는 방식입니다.
섬유 종류에 따라서 열에 대한 민감도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섬유 특성에 맞는 온도로 설정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섬유 특성에 맞지 않는 높은 온도로 건조하면 섬유의 변형 또는 파손이 될 수 있고 너무 낮은 온도로 건조하면 건조 소요시간이 필요이상 길어져 경제성이 떨어집니다.
빨래방 건조기 건조 시간 및 적당한 빨래양
코인빨래방 건조기 적당한 빨래양
코인빨래방 건조기 적당한 빨래양
빨래가 완전히 마른 상태일 때 건조기 드럼에 60%를 넘지 않도록 넣어야 합니다.
대부분의 빨래방에는 왼쪽 사진처럼 건조기 드럼 도어에 선을 표시해 놓고 있습니다.
빨래방 건조기 시간 몇 분
정상적으로 탈수가 이뤄진 빨래를 최대 적정량을 넣고 건조할 때 건조 시간은 35~40분 내외입니다.
가정용 세탁기는 빨래방 세탁기에 비해 탈수 성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똑같은 빨래라고 하더라도 가정용 세탁기를 사용해서 탈수한 빨래는 건조 소요시간이 20~30% 정도 길어집니다.
섬유 종류에 따라서 건조 온도가 달라지고 건조 온도에 따라서 건조 시간도 달라집니다.
같은 온도로 건조할 때도 빨래 양이 적을수록 건조 시간이 짧아지는데 고온으로 건조할 수 있는 섬유의 경우 적은 양을 넣고 건조하면 20~25분 만에 건조가 되기도 합니다.
빨래방 건조기 요금
20kg 미만 중형 건조기 : 500원에 5분 내외
20~29kg 대형건조기 : 500원에 4분 내외
30kg~40kg 초대형 건조기 : 500원 3분 내외
코인빨래방 건조기 사용 요금은 건조기 크기에 따라서 다르게 적용되며 빨래방의 운영 방식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빨래방 건조기 사용 주의사항 및 팁
빨래방 건조기는 세탁기와 달리 도어를 열면 자동으로 건조기 멈추고 다시 도어를 닫고 '시작'버튼을 누르면 건조기가 작동합니다.
건조기를 30분 정도 사용한다고 가정할 때 13분 정도 됐을 때 도어를 열고 빨래를 한번 뒤집어 주면 조금 더 잘 건조가 됩니다.
이때 도어를 열어서 건조기가 멈춰도 시간은 계속 진행되기 때문에 최대한 신속하게 뒤집어 줘야 합니다.
뒤집어주는 작업을 자주 하는 것도 좋지 않기 때문에 30분 건조에 한번 정도 50분 건조에 두 번 정도 해줍니다.
건조기 드라이시트 사용법 몇 장?
건조기를 사용하면 빨래가 상당히 뻣뻣해지고 정전기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
건조기를 사용할 때 시트형 섬유유연제 드라이시트를 함께 사용하면 빨래를 부드럽게 해 주고 정전기를 줄일 수 있습니다.
- 드라이시트는 제품 종류와 개인 취향에 따라서 사용하는 양이 다르지만 대체로 20~25kg 건조기에 약 2~3장 정도 넣습니다.
- 빨래 위에 드라이시트를 잘 펴서 올려놓으면 되는데 처음부터 넣어도 상관없지만 건조 시작 후 약 13~15분 정도 지나서 건조기가 달궈진 상태에서 넣는 것이 조금 더 효과적입니다.
코인빨래방 건조기 주의사항
- 건조기 작동 중에는 드럼 내부의 온도가 상당히 높이 올라가기 때문에 젖은 빨래 외에 라이터 같은 화기가 함께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건조기에는 반드시 정상 탈수를 마친 빨래만 넣어야 하며 탈수를 하지 않고 물이 뚝뚝 떨어지거나 흐르는 빨래를 그대로 넣으면 건조 소요시간이 매우 길어질 수 있고 건조기 고장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부분적으로 건조가 덜 됐을 때 무작정 건조 시간을 추가하면 이미 마른 곳에도 열기가 가해져 섬유가 파손될 수 있으니 40~50분 이상 건조기를 사용한 상태라면 시간 추가보다는 집으로 가져와 나머지는 자연 건조하는 것이 안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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